20일 MLS 홈페이지(www.mlssoccer.com)의 편집자인 조나 프리드먼은 MLS 홈페이지에 "1970년대에 태어나 아직 MLS 무대를 누비는 노장 선수들을 조명하고 싶다"며 "MLS에서 매년 선정하는 '24명의 24세 이하 선수들'을 뽑는 같은 기준으로 '34세 이상 선수 베스트 11'을 골랐다"고 밝혔다.
프리드먼은 '4-4-2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발표한 이번 명단에서 이영표를 베스트 11의 오른쪽 풀백으로 선정했다.
그는 이영표에 대해 "2012년 프리시즌에 시카고 화이트캡스에 합류했을 때 코칭스태프를 깜짝 놀라게 했다"며 "비록 몸놀림은 예전만 못하지만 한국 축구대표팀에서 활약한 이영표는 부침이 심한 팀 성적에도 언제나 믿을 수 있는 선수"라고 칭찬했다.
이영표는 밴쿠버가 이번 시즌 치른 28경기 가운데 26경기에 출전해 3도움을 기록 중이다.
36살의 나이에도 26경기 가운데 24경기를 풀타임 출전할 만큼 뛰어난 체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베스트 11'의 공격수 부문에는 이번 시즌 17골로 득점 선두인 마르코 디 바이오(37·몬트리올 임팩트)와 9골-7도움을 기록한 티에리 앙리(36·뉴욕 레드불스)도 이름을 올렸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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