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MBC '위대한 탄생'를 통해 가수로 데뷔한 구자명 노지훈이 연예인 축구단 FC MEN에 입단했다.
9월20일 방송된 MBC '아이돌 스타 육상 양궁 풋살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풋살 결승에서 D팀(비스트 두준, 기광, 요섭, 비투비 은광, BAP 용국, 영재, 젤로, 노지훈)이 A팀(임슬옹, 이창민, 진영, 바로, 공찬, 상훈, 승엽, 구자명)을 4대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가장 큰 활약을 보여준 이는 D조 골문을 지킨 골키퍼 노지훈과 골을 넣는 등 맹활약을 보인 구자명이다. 두 사람은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으로 남다른 실력을 뽐냈다. 특히 그 활약이 연예인 축구단 FC MEN까지 이어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FC MEN 골기퍼를 맡고 있는 임병한은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풋살 경기 짱. FC MEN에 새롭게 입단한 선수들 구자명, 노지훈 선수 앞으로 기대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이들의 입단 소식을 전했다.
노지훈과 구자명이 입단하게 된 FC MEN은 현재 JYJ, 비스트, 2AM, 이완, 서지석 등 많은 스타들이 속해 있는 축구단으로 JYJ 김준수가 단장을 맡고 있다.
한편 구자명 노지훈 FC MEN 입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자명 노지훈 실력 보니까 아육대에 있을 아이들 아니다 싶었음" "그럼 김준수랑 같이 축구하는 거야? 부럽다" "구자명 노지훈 완전 꽃미남 축구팀에 합류했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아육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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