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인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벨기에 퓌르스에서 열린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여자 3차 리드 월드컵 결승에서 유일하게 완등,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로써 리드 세계 랭킹 1위를 유지하는 한편 ‘맞수’ 미나 마르코비치(26·슬로베니아)를 제치고 2013시즌 리드 월드컵 랭킹 1위 자리도 탈환했다.
그는 오른쪽 무릎 인대 부상에서 회복해 IFSC 1차 리드 월드컵에서 우승한 이후 2차 월드컵 3위, 월드게임 준우승, 아르코 락 마스터 준우승까지 네 개 리드대회에서 연속 시상대에 오르며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 왔다.
이번 대회 전에는 초청 대회인 아디다스 락 스타까지 소화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김자인은 “벨기에에서의 네 번째 우승이라는 게 믿기지 않고 완등으로 우승했다는 것이 더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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