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이 이산가족상봉 일자를 연기해 우리에게 큰 실망과 안타까움을 줬다"면서 이같이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 대표는 "이것(이산가족 상봉) 이야말로 남북의 신뢰프로세스를 한 발짝 앞당길 수 있는 일로, 북측이 재고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면서 "이산가족상봉 연기로 가슴이 아픈 이산가족 여러분을 진심으로 위로하며 새누리당과 정부는 일관된 대북정책을 통해 이산가족의 아픔을 조속히 치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남북이 개성공단을 경제논리에 입각해 해결한 전례를 만든 만큼 이산가족상봉 문제도 개성공단 해법과 같은 차원의 접근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li>다른 男과 성관계한 아내 속옷 봤더니… </li>
<li>한혜진, 기성용과 결혼한 지 3개월 만에…</li>
<li>女 "나 숫처녀야" 고백에 예비신랑 반응이</li>
<li>女직원, 추석 때 출근했더니 부장이…충격</li>
<li>조영남, 청담동 자택서 3명의 女와…발칵</li>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