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배우 심혜진이 남편 한상구 씨를 공개했다.
9월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서 맨친 멤버들은 심혜진의 대저택에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맨친’ 멤버들이 3000평에 달하는 심혜진의 저택을 구경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집안 한 켠에서 심혜진과 한상구 씨의 결혼식 사진을 발견한 강호동은 “당대 최고의 여배우 심혜진이 팔짱을 끼고 있는데 남편은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다. 자신감 넘쳐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심혜진은 “그게 무슨 자신감이냐. 건방진거지”라고 답해 출연진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심혜진 남편 공개 진짜 빵 터졌어요” “심혜진 남편 공개할 때 보니 집안이 후덜덜” “대박. 코맥스 대표였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혜진의 남편 한상구 씨는 과거 전자통신 업체 코맥스의 대표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부동산 개발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출처 : SBS ‘맨발의 친구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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