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배우 겸 플로리스트 공현주가 한글 티셔츠를 자랑했다.
공현주는 9월23일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를 통해 한글날 공휴일 재지정 축하 메시지와 함께 한글 티셔츠 패션을 선보였다.
해당 사진 속 공현주는 ‘대한민국’이라고 적힌 티셔츠와 청바지로 청순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공현주는 “한글은 우리 겨레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세계기록문화유산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글자다. 이런 한글날이 올해부터 공휴일로 재지정 돼 온 국민이 함께 기념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한글날은 1991년부터 법정 공휴일에서 제외됐다가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로 지정됐다. 하지만 일부 사전 제작된 달력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에서 한글날이 공휴일로 지정 돼 있지 않아 공휴일 여부를 두고 혼란이 생기기도 했다.
공현주 한글 티셔츠에 네티즌들은 “공현주 한글 티셔츠 입을 생각을 하다니 정말 개념인” “대박. 공현주 한글 티셔츠 진짜 예쁘네요” “대한민국 티셔츠 나도 입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현주는 최근 15개국에 생방송된 중국 산시(陝西)TV 특집 글로벌 프로그램의 MC로 활약하는 등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사진 제공 : 토비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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