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연예인 주식부자 1위로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꼽혔다.
9월19일 재벌닷컴은 “16일 종가 기준으로 연예인들이 보유한 주식 지분을 평가한 결과, 양현석 대표가 1천973억9천만 원으로 연예인 주식부자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앞서 양현석 대표는 지난 1월2일 보유한 2천227억4천만 원보다 253억5천만 원이 감소한 수치로 드러났으나 여전히 주식부자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이어 연예인 주식부자 2위로는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으로 1천576억9천만 원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이수만 회장 역시 연초 1천950억2천만 원에서 373억3천만 원 감소한 수치다.
3위는 키이스트 대주주 배용준으로 주가 상승으로 인해 연초 대비 재산이 51억7천만 원 증가한 306억6천만 원을 기록했으며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진영은 72억3천만 원으로 4위에 올랐다. 또한 배우 장동건이 37억8천만 원으로 5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연예인 주식부자 1위 외에도 방송인 신동엽과 강호동이 각각 20억으로 뒤를 이었고, 김병만은 2억5천만 원, 이수근이 1억7천만 원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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