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은 추석에 흡수된 상품권이 대거 풀리는 시점이라는 점과 ‘가을 더위’가 막을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다양한 가을패션 행사를 마련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주 타깃인 여성고객들을 위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이날부터 26일까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르꼴레뜨, 더틸버리, 톰보이 등 총 9개 영캐주얼 브랜드가 참여하는 ‘영패션 가을 상품 특집전’을 열고 트렌치코트, 원피스, 재킷 등을 최대 70%할인 판매한다. 프리밸런스, 최복호 등 엘레강스 유명브랜드가 참여하는 ‘여성패션 가을 상품전’을 열어 니트, 바지, 재킷, 코트 등 가을 인기상품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부산본점은 또 26일까지 야외활동하기에 좋은 가을을 맞아 등산이나 가벼운 운동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4층 행사장에서 ‘아웃도어 스포츠 초특가전’을 열고 라푸마, 컬럼비아 등 아웃도어 유명브랜드의 등산복과 카파, 헤드 등 스포츠 브랜드의 트레이닝복, 운동화를 최대 40% 할인판매 한다.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오는 26일까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쉬즈미스& 리스트 특집전’을 열어, 니트, 원피스, 재킷, 코트 등 인기상품을 최대 70%할인 판매한다. ‘유명 핸드백 특집전’도 열어 러브캣, 에스콰이아, 더블엠 등 총 8개 브랜드의 핸드백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또 남성고객들 겨냥해 26일까지 8층 행사장에서 ‘남성정장,캐주얼 가을상품 특집전’을 열고 레노마, 본 갤럭시와 헨리코튼, 인디안 등 총 9개 정장, 캐주얼 브랜드가 참여해 가을 이월상품을 최대 60%할인 판매한다.
우광종 롯데백화점 광복점 여성팀장은 “가을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는 어느 때보다 유익한 쇼핑기회를 될 것”이라며 “유명브랜드의 다양한 가을상품을 알뜰한 가격대에 선보이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화제] "신기해서 난리" 주식용 네비게이션 드디어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