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기업 경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직을 분리하고 이사회 내에 3개의 전문위원회(감사, 추천, 보상)를 자발적으로 설치·운영하는 등 국내 인터넷 업계를 대표하는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보여왔다.
다음은 지난 6월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주최한 2013년 지배구조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코스닥시장 최우수기업으로 6년 연속 선정되는 한편, 9월에는 3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인 DJSI KOREA 부문에 선정되는 등 국내 외에서 지속가능경영의 성과를 인정 받았다.
다음은 현재 한국거래소(KRX)가 선정하는 SRI(Sociality Responsible Investment, 사회책임투자지수) 및 SRI Governance(지배구조책임투자지수)에도 편입되어 있다.
이번에 발간되는 다음의 2013 지속가능성보고서는 책자가 아닌 PC와 모바일, 태블릿 PC 등 각 기기에 최적화된 반응형웹 구조로 개발되었으며 PDF 형태로도 받아볼 수 있다. 보고서는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국제 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G3.1을 준수해 내용을 구성했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서는 ‘장애인 차별 금지 및 권리 구제에 관한 법률’ 시행 5년을 맞아 ‘접근성’을 스페셜 이슈로 집중 조명했다. 또 기존의 딱딱한 보고서 포맷에서 탈피해 보다 흥미롭고 쉽게 다음의 접근성 개선 노력과 성과, 향후 계획,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 등을 담은 ‘모두를 위한 즐거운 변화, 접근성’ 메뉴를 따로 개설했다.
최세훈 다음 대표는 “글로벌 수준의 지속가능경영체계를 구축해 사회적, 환경적 책임 등 인류의 미래와 다음의 비전을 함께 고민하면서 다음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의 2013 지속가능성보고서 및 즐거운 변화 내용은 다음 검색창에서 ‘다음 지속가능성보고서’를 검색하거나 회사 소개사이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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