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씨정보는 일근인프라 흡수합병을 통해 모든 권리와 의무를 승계할 예정이다. 합병 비율은 1대 17.9147883으로 오는 11월 1일 합병된다. 304만5530주가 같은달 19일 새로 상장될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일근인프라의 유통망과 영업망 등 네트워크에 비티씨정보의 솔루션 사업을 결합해 큰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설계부터 판매까지 전담하는 종합 IT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비티씨정보는 일근인프라와 지난 8월 초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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