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MBC '스토리쇼 화수분'(이하 화수분)이 폐지 수순을 밟고 있다.
9월24일 한 매체는 "화수분'이 방송 한 달 만에 저조한 시청률을 극복하지 못하고 폐지를 확정했다"며 "내달 10일 폐지되는 '화수분'을 대신해 MBC 단막극 10편이 편성된다"고 밝혔다.
이에 MBC 관계자는 한경닷컴 w스타뉴스와 통화에서 "현재 '화수분' 폐지에 대해 논의 중일 뿐이다. 아무 것도 확정된 바는 없다"고 일축했다.
하지만 '화수분'의 폐지는 거의 확정된 분위기다. 지난 8월29일 첫 방송된 '화수분'은 MBC 콩트 프로그램의 재탄생이라는 호평을 얻었지만, 시청률은 4%대를 벗어나지 못했다. 특히 지난 9월12일 방송은 2.7%(닐슨 코리아, 전국기준)라는 기록으로 굴욕을 맛봤다.
'화수분' 폐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화수분 폐지 아쉽다" "박형식 연기 별로던데" "화수분 말고 다시 무릎팍도사 돌려줘"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화수분'은 연예인의 실제사연과 시청자 제보를 토대로 재구성된 다양한 에피소드를 연기하여 사연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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