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이보영 청첩장 공개, 행복한 결혼 앞두고 "축복해주세요~"

입력 2013-09-24 17:00  


[김보희 기자] 배우 지성과 이보영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9월24일 지성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트위터에 "9월27일 결혼식 올리는 지성님! 애정이 가득 담긴 청첩장을 공개합니다"라며 "멘트 하나하나에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예비부부 지성과 이보영의 청첩장이 담겨있다. 특히 청첩장에는 "저희의 만남이 설렘으로 다가오던 어느 날, 지성이는 보영이에게 아름드리나무가 되어주기로 약속했다"고 적혀있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어린 왕자가 자기별을 예쁘게 가꾸듯 저희도 저희별을 가꾸고 있다"며 "여러분을 보영&지성 별에 초대한다. 예쁜 별을 만들 수 있게 축복해주세요"고 덧붙였다.

지성 이보영 청첩장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성 이보영 청첩장 공개 훈훈하다" "진짜 부럽다" "지성 이보영 청첩장 공개한 거 보니 진짜 결혼하는구나 생각이 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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