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에미상 무대오른 삼성 UHD TV

삼성전자의 초고화질(UHD) TV가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65회 에미상 시상식 무대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에미상 시상식 중앙 무대에 85인치 UHD TV를 설치, 수상자 발표를 중계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에미상은 미국 전역에서 1400만명 이상이 시청하는 권위있는 방송 시상식이다. 삼성전자의 UHD TV는 시상식 무대뿐 아니라 미디어센터에도 전시됐다. 조 스틴지아노 삼성전자 미국법인 상무는 “미국 TV방송의 가장 위대한 행사에서 삼성 UHD TV를 이용해 방송 프로그램과 관계자들을 축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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