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브 포 투모로우(Solve For Tomorrow)’란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현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지역사회의 공동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삼성전자가 세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7개월동안 진행될 이 행사에는 중국 전역의 고교생과 대학생 1만5천명이 팀 단위로 참가해 창의력을 겨룰 예정이다.최종 우승한 대학생팀에게는 MIT 하버드 등 세계적인 명문 대학들과 교류할 기회가 주어지고, 고등학생팀에게는 해당 학교에 과학기술과 관련된 10만달러 상당의 첨단 기자재를 기증받게 된다.장원기 중국삼성 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수많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작품이 나와 우리의 생활을 더욱 더 훌륭하게 변화시킬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솔브 포 투모로우‘가 중국 청소년 과학기술 혁신활동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베이징=김태완 특파원 twkim@hankyung.com
사진설명=24일 베이징 중앙과학기술관에서 열린 중국 청소년 과학기술 경진대회 발대식에 참석한 장원기 중국 삼성 사장(왼쪽부터)과 푸전방(傅振邦) 공산주의청년단 중앙서기처 서기,천자오위안(陳肇元) 중국공정원 원사,쉬옌하오(徐延豪) 중국 과학기술협회 서기 등이 박수를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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