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버프 1위부터 20위 모든 게임 사용량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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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지난 후 명절 후유증이 채 가시지도 않은 9월 3주차, 게임업계도 추석 연휴 버프를 톡톡히 받았다. 무려 5일동안 지속된 긴 추석 연휴로 대부분 게임들의 사용량이 크게 증가했다. 9월 16일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챔피언십'을 시작한 '리그 오브 레전드'의 경우 지난주 대비 사용량이 29.79% 증가하며 당당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p> <p>2위를 기록한 '피파온라인3'는 '추석 특별 패키지'를 출시하며 지난주 대비 사용량이 30.07% 증가하였다. 6위에 오른 '리니지'는 휴면 유저 복귀 프로모션인 '붉은 기사단의 특별한 부름'과 추석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사용량이 49.99% 증가했다.</p> <p>8위를 기록한 '던전앤파이터'는 지난주 '대전이' 업데이트 이후 사용량이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주에도 '레전더리 DAY!' 이벤트를 진행하며 사용량이 50.17% 증가했다. 9월 11일 서비스를 시작한 '에오스'는 지난주 대비 사용량이 113.21% 증가하며 9위에 올랐다. 추석 연휴 버프로 인해 드물게도 1위부터 20위까지 모든 게임들이 하나도 빠짐 없이 사용량이 지난주에 비해 증가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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