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은 노웨이트 컨소시엄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492억원의 인수가격을 법원에서 승인받은 뒤 M&A를 진행해왔다. 하지만 재무적 투자자들과의 이견으로 중도금 200억원을 예정대로 마련하지 못해 계약이 해지됐다. 시공능력평가 40위의 동양건설산업은 ‘파라곤’이란 브랜드로 아파트를 공급해왔다. 2010년까지 17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연매출 1조원까지 달성했으나, 2011년 서울 내곡동 헌인마을 개발사업 실패에 따른 부채 4270억원(공동시공사분 포함)을 갚지 못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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