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롯데캐슬①규모]도심권 트리플 역세권 296가구·198실…착한분양가로 수익성 기대

입력 2013-09-25 07:29   수정 2013-09-25 07:59

중소형 위주 아파트, 소형 오피스텔 9월27일부터 분양
3.3㎡ 평균분양가 1600만원대, 즉시 전매 가능
수납특화, 알파룸 등 최신설계 도입…시스템에어컨, 냉장고 등 무상제공



롯데건설은 서울시청 인근 중구 순화동에서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가로 구성된 ‘덕수궁 롯데캐슬’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27일 문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아파트를 우선 분양하고 오피스텔을 공급할 예정이다.

덕수궁 롯데캐슬은 지하 5층~지상 22층 2개 동으로 아파트 296가구, 오피스텔 198실로 구성된다. 총 494가구다. 전용면적 31~117㎡의 아파트는 247가구를 일반 분양할 계획이다. 서울 시내에서 오랜만의 아파트가 공급되는데다 분양가도 시세보다 낮아 실수요자와 임대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5㎡이하 물량이 206가구로 전체의 약 83%를 차지한다. 초소형인 전용 31㎡가 16가구, 전용 42㎡가 15가구, 전용 56㎡ 50가구가 공급된다. 전용 85㎡이하 주택은 연내 계약을 하게 되면, 5년간 양도세 면제는 물론 최근 발표된 8·28대책으로 취득세 감면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아파트는 분양가를 주변 시세 보다 낮게 책정한데다 전매 제한도 없다. 미래 가치나 투자처로서 적절하다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3.3㎡당 평균분양가는 1636만원이다. 인근의 ‘경희궁의 아침’은 현재 3.3㎡당 2300만~2500만원에 거래되고 있고, 최근 마포와 왕십리에서 분양된 아파트들의 분양가가 3.3㎡당 1800만원 이상인 점을 감안하면 시세 차익을기대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이 중 대형인 전용면적 116~117㎡의 경우 3.3㎡당 분양가가 1528만원이다. 중구, 종로권역의 옛 40평형대 아파트들보다 분양가는 최대 852만원이 저렴하다. 전체 분양가로는 3억2400만원까지도 차이가 난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중구 순화동 일대는 서울시청, 정부 종합청사 등의 관공서와 각국 대사관, 대기업, 금융기관, 글로벌 기업이 밀접해 있다. 아파트일지라도 임차인을 확보하기 수월해 임대상품으로 투자가치가 높다는 분석이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지하철 1호선과 2호선이 지나는 시청역과 5호선의 서대문역 모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의 환경을 갖췄다. 여의도, 서울역, 명동, 강남 등의 서울 중심 업무지구 및 번화가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덕수궁 롯데캐슬은 단지 내에 피트니스, 실내골프클럽, 북카페, 세미나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게 된다. 전 가구에 세대창고(총 878㎡)가 제공되고 내부는 높은 천정고(2.4m, 전용 117㎡ 2.7m)로 개방감을 높였다.

고가의 시스템 에어컨을 전 가구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전용 31㎡,42㎡은 거실에 1대, 나머지 타입은 안방과 거실에 각각 1대씩 총 2대다. 콤비 냉장고 또는 김치냉장고도 무상으로 제공돼 목돈을 절약할 수 있다.

전용면적 82㎡에는 발코니 도어 개폐를 선택할 수 있다. 전용 82㎡와 116㎡에는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침실 수를 선택할 수 있다. 전용 117㎡에는 알파룸 선택형 등 획일적인 아파트 공간을 벗어나 입주자의 개성에 최대한 맞출 수 있도록 배려했다.

입주는 2016년 7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용산 한강초등학교(용산구 한강로3가 65-325) 인근에 있으며 오는 27일 오픈 할 예정이다. (02)790-9669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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