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정동공원, 서울시청 등 전통·현대 어우러진 환경
단지 주변으로 각국 대사관, 임대수요 기대
덕수궁 롯데캐슬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서울 시내에 지하철 노선이 3개 지나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에 자리잡게 된다. 최고의 입지인만큼 실수요자들은 물론 안정적인 배후수요로 임대 수요까지도 기대된다는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대중교통이다. 지하철 1, 2, 5호선을 도보로 5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다. 단지에서 지하철 1,2호선 시청역 10번 출구까지의 거리는 320m에 불과하고 5호선 서대문역 6번 출구까지는 360m 정도 떨어져 있다.
트리플 역세권이다보니 지하철을 이용하면 서울 전지역과 연결돼 이동할 수 있다. 5호선 서대문역을 통해서는 여의도나 광화문 방면으로 이동할 수 있고 2호선을 이용하면 강남까지도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서울 시내권이다보니 각종 버스노선들과 연계되어 있다. 시내는 물론 수도권의 버스노선도 이용하기 수월할 전망이다.
단지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이 단지는 덕수궁과 가까운 거리에 있다. 덕수궁은 물론 덕수궁 돌담길이나 정동길 등을 내 집 앞 처럼 이용할 수 있다. 정동공원, 청계천, 광화문광장도 인근이다. 서울시립미술관을 비롯해 유관순기념관, 각국대사관 등 현대적인 분위기도 누릴 수 있다. 서울시청, 정부 종합청사 등의 관공서와 대기업, 금융기관, 글로벌 기업이 밀접해 있다.
단지 주변으로 선호도가 높은 학교들이 배치되어 있어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 단지 북측으로는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과 이화여고, 예원학교가 있다. 서대문역 방면으로는 미동초등학교와 창덕여중이 있다.
특히 이번 덕수궁롯데캐슬이 주목받는 이유는 중구, 종로구 일대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아파트여서다. 임대를 위한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모?의 분양이다보니 대기 수요도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 중구 일대에서는 최근 5년 동안 아파트 공급이 없었다. 2011년 신당권역에서 '래미안 하이베르'와 '청구e편한세상'이 입주를 했지만 서울 시내권역과는 거리가 있었다. 심지어 올해 중구와 종로구에서 입주하는 아파트 가구수는 '0'으로 아예 없다. 공급의 희소성을 감안할 때 임대수요를 감안한 투자도 적절하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말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각국 대사관들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어 외국인 관공서 임대수요자를 자동적으로 확보하게 될 전망"이라며 "보증금 없이 장기 선불제 월세로 임차하는 외국임대수요는 한국인에게 임대하는 것보다 수익률도 상당히 높다"고 전했다.
덕수궁 롯데캐슬의 모델하우스는 용산 한강초등학교(용산구 한강로3가 65-325) 인근에 9월27일 오픈 할 예정이다. (02)790-9669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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