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권영찬 아내, 인공수정 4번째만에 둘째 임신 "난임부부 힘내세요"

입력 2013-09-25 12:52  


[연예팀] 개그맨 권영찬이 아내의 둘째 임신소식을 전했다.
 
권영찬은 25일 진행된 인천 부평구청 시민아카데미 조찬 강연에서 행복재테크 강연 중 둘째의 임신 소식을 밝혔다.

권영찬은 2007년 3월에 승무원인 아내 김영심씨와 결혼을 한후에 4년동안 아이 소식이 없어 병원을 찾았으나 난임이란 판정을 받고 인공수정을 진행했다. 그리고 인공수정 두 번째만에 지금의 아들 권도연(3살)군을 얻었다.

그러나 지난 6월 MBC 기분좋은날 난임특집 방송에 출연해서 둘째를 갖기 위해서 3번째 인공수정을 도전했으나 실패를 했다고 밝혀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4번째 인공수정만에 둘째 임신소식을 전한 권영찬은 "현재 아내가 임신 8주차로 12주 안정기까지 조심의 조심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권영찬은 기업과 정부관련기업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행복재테크 강연을 진행하며 지차제에서 운영하는 시민아카데미에서 시민들을 위한 행복재테크 강연을 하며 스타강사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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