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JTBC 새 월화미니시리즈 '네 이웃의 아내'의 신은경이 첫 촬영에 돌입했다.
9월24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 상가에서 진행된 네 이웃의 아내' 첫 촬영에서 신은경은 청순한 외모와는 대조적인 미스테리한 분위기로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날 신은경은 청순함이 강조되는 백옥 같이 하얀 피부와 단정한 헤어스타일 그리고 오직 살림에만 충실 하는 전업 주부답게 수수한 가디건 패션으로 캐릭터의 외적인 부분을 완성했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자신을 무시하며 하녀부리듯 하는 남편에게 살의를 느끼게 되면서 천천히 무언가를 계획하고 준비하기 시작하는 미스테리한 전업주부 홍경주 역을 맡았다.
첫 촬영이 들어가기 전부터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고 집중하며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끊임없이 연구하는 등 이번 작품에 대한 남다른 열의를 보인 신은경은 슛 사인이 들어가자 마자 미스테리한 느낌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표정과 대사 톤 그리고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100% 완벽한 싱크로율로 자신만의 '홍경주' 캐릭터를 완성해 냈다는 후문.
더욱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신은경의 표정 연기만으로도 그가 맡은 캐릭터의 색깔이 정확하게 전달되어 드라마 방영 전부터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제작사 DRM 미디어 관계자는 "신은경은 대사 톤부터 헤어스타일이나 의상 등과 같은 외형적인 이미지까지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로 언제나 완벽한 캐릭터를 탄생시킨다. 이번 작품에서 그녀가 맡은 '홍경주'라는 캐릭터는 '네 이웃의 아내'의 히든 카드가 될 것이다"고 전하며 신은경의 첫 촬영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신은경 첫 촬영 현장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은경 완전 예쁘다" "신은경 네 이웃의 아내 기대할게요" "신은경 청순미 변함없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JTBC 새 월화미니시리즈 '네 이웃의 아내'는 오는 10월14일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 DRM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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