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사장은 이날 기자들과 한 오찬간담회에서 “가스공사는 2017년부터 미국에서 셰일가스를 수입(연간 350만t)하기로 했지만 좀 더 늘리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 가스공사의 전체 가스 수입 예상 물량이 4000만t인 점을 감안하면 기존 셰일가스 수입 계약분 350만t은 8.7%에 불과하다.
그는 이어 “2017~2018년 이후의 천연가스 장기 수급계획이 중요하다”며 “가스 생산국과의 계약 과정 등을 고려하면 올해와 내년 중 우리가 셰일가스를 더 살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스공사가 셰일가스 수입 비중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부와 협의를 거쳐야 한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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