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유지안 열애 인정 후 '발망 사건' 논란…대체 뭐길래?

입력 2013-09-26 00:03  


김우빈 유지안 열애

김우빈 유지안 열애 인정 후 '발망 사건'이 네티즌들의 화제가 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우빈-유지안 발망 사건’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과거 유지안이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것으로 유지안이 회색 맨투맨 티셔츠를 입는 모습이 담겨 있다.

게시글에 따르면 김우빈의 한 팬이 김우빈 생일날 선물로 명품 브랜드 ‘발망’의 한정판 맨투맨 티셔츠를 선물했다. 그런데 얼마 후 유지안이 선물한 것과 같은 맨투맨티를 입고 촬영한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것이다.

작성자는 또한 “김우빈에게 발망 맨투맨을 선물한 팬이 보고 ‘그거 사느라고 얼마나 고생했는데 화가 난다’는 식으로 멘션을 보내서 유지안은 인스타그램 사진을 삭제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발망은 파워 숄더 열풍을 이끌었던 프랑스의 고가 브랜드로 기본 스웨트 셔츠 가격은 100만원대로 알려졌다. 문제의 한정판 스웨트 역시 최소 100만원대로 추정된다.

김우빈 유지안 열애 공개 후 '발망 사건'에 대해 네티즌들은 "여자친구에게 충분히 줄 수 있다", "아무리 그래도 팬이 준 선물인데 너무 했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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