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김희성 연구원은 "국내 제습기 가정보급율이 약 14%인 점을 감안하면 당분간 제습기 시장은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위닉스는 성장 초기인 제습기 시장에서 점유율 50~60%를 차지하고 있어 김치냉장고 ‘딤채’로 성공한 위니아만도의 성장 사례와 유사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니아만도는 '딤채'를 통해 김치냉장고 시장을 개척, 출시 다음해인 1996년 2만대 판매, 매출 90억 원에서 2000년에는 46만대, 매출 3200억 원을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4분기 새로운 디자인과 가격경쟁력을 겸비한 에어워셔 신제품을 새롭게 출시할 계획"이라며 "계절적 매출 변동성을 해소하고 차기 성장동력으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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