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류현진 말실수, 인터뷰하다가 그만…

입력 2013-09-26 09:23   수정 2013-09-26 13:03


최희 말실수 고백

'야구 여신' 최희 아나운서가 류현진에게 말실수한 사연을 털어놨다.

26일 방송되는 KBS '해피투게더3-매력녀특집'에는 '야구 여신' 스포츠 아나운서 최희, 걸그룹 출신의 스포츠 아나운서 공서영, 8등신 장신 스포츠 아나운서 정인영, 가수 솔비와 홍진영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한다.

이날 최희 아나운서는 신입시절 류현진에게 말실수를 한 실수담을 고백했다.

최희는 "류현진과의 인터뷰할 때 마지막을 멋있게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에 '앞으로 류현진 선수에게 남은 야구인생 만루홈런 같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밝혀 폭소케 했다.

이에 박미선은 "투수가 만루홈런 가득하면 그냥 끝나는 거 아니냐"라고 되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최희 말실수에 누리꾼들은 "최희 말실수도 귀엽네", "야구여신 최희가 이런 말실수를", "최희, 배우 한보름만큼 예쁘네", "최희 말실수 이제 안 하길", "최희 말실수해도 괜찮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매력녀들의 더 자세한 이야기는 26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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