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항공, 인천-런던 노선 주 7회로 증편

영국항공은 내년부터 인천-런던 노선 운항을 주 7회로 늘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증편 계획은 영국항공이 2012년 12월부터 주 6회로 운영해오던 인천-런던 직항 노선을 2014년 3월 20일부터 주 7회로 증편하는 것이다.

비샬 신하 영국항공 한국·일본 총괄 책임자는 “이번 증편 운항 계획은 한국 내 유럽여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영국항공 또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영국항공은 신임 한국 지사장으로 에드워드 포더링험을 영입했다.

에드워드 포더링험은 영국 리테일 및 항공업계에서 10년 이상의 경험을 쌓은 영업·마케팅 분야 전문가로, 영국항공 본사 워터사이드에서 기내식 및 승무원 관리, 기업 영업 등 다양한 분야의 매니저를 역임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화제] "신기해서 난리" 주식용 네비게이션 드디어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기사

<li>女직원, 부장님 해외 출장에 동행했다가…</li>
<li>식물인간女, 임신 4개월이라며…충격 사연</li>
<li>'3000평 대저택'사는 女배우 남편 재력보니</li>
<li>소유진 남편, '밥장사'로 수백억 벌더니…</li>
<li>한혜진, 기성용과 결혼한 지 3개월 만에…</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