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이천희는 태공리(박희본 분)가 일하는 카페에 나타나 태공실(공효진 분)에게도 커피를 얻어 마시는 '커피귀신'에게 커피를 한잔 대접했다.
이날 이천희는 귀신이 보이는 듯 커피귀신에게 "요즘은 공실이한테 커피 못 얻어먹어서 서운해?"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커피귀신을 고개를 끄떡였고 이천희는 "그렇게 다니게 하면 안 되는데 그 남자와는 잘 안 돼?"라고 커피귀신에게 물었다.
커피귀신은 이천희의 얼굴을 빤히 쳐다봤으며 이천희는 "공실이를 이제 만나봐야 하나? 날 알아볼까?"라며 말했다.
한편, 26일 방송되는 '주군의 태양' 15회를 궁금해 하는 시청자들은 '주군의 태양 15회 예고'편이 공개되지 않아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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