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팀] SBS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 첫 등장한 신인 배우 서강준이 안정된 연기력과 신선한 비주얼로 호평을 얻으며 새로운 스타탄생을 예고했다.
9월24일 방송 분에서 서강준은 카리스마 밴드부 리더 최수혁으로 분해 강렬하게 등장했다. 짧은 등장이었지만 방송 직후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2회 방송분에서는 은한결로 분한 김소현이 부모의 외도와 자살에 대한 분노가 극에 달한 가운데 학교 선배 최수혁으로 등장하는 서강준에게 의지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부드럽고 자상한 면모를 드러내며 여성 시청자들의 호감을 샀다.
교복도 멋스럽게 소화한 서강준은 스타일의 완성으로 헤드폰을 목에 걸었다. 그는 극 중 교내 락밴드 리더로 그 지역 안에서는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는 킹카로 묘사된 인물이다. 내추럴하게 차려 입은 셔츠 캐주얼룩에도 무심히 걸치며 패션센스를 과시했다.
여기서 한 가지 눈에 띄는 점은 선이 없는 무선헤드셋이라는 점이다. 시청자들을 주목시킨 이 헤드셋은 케니스의 헤드블루원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는 방송소품 공급서비스를 하고 있는 인티비 아이템을 통해 국내 론칭전부터 SBS 드라마 ‘두 여자의 방’, ‘원더풀마마’ 등에 소품으로 사용되었다.
한편 서강준은 9월12일 서프라이즈 공식 트위터를 통해 “소현님과 함께 대본 인증샷! ‘수상한 가정부’ 그리고 저 수혁이랑 한결이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김소현과 함께 찍은 사진이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출처: SBS ‘수상한 가정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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