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다이나믹듀오 최자(34)와 에프엑스 설리(20)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김구라의 과거 예언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월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설리는 MC 김구라로부터 남자친구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
이날 MC 김국진은 설리에게 “남자친구가 생기면 뭘 하고 싶냐”고 물었고, 설리는 “간단한 것, 누구나 다 하는 길거리 산책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괜찮으니 그냥 해보라”고 권유했고, 설리는 “어떻게 그러냐. 사진이라도 찍히면...”이라며 당황스러워했다.
하지만 김구라는 달관한 듯 “사진이 100번 찍혀봐라. 그럼 그러려니 하는거다”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이 장면은 물 흐르듯 조용히 지나갔지만, 금일 오전 실제로 설리와 최자의 길거리 데이트 사진이 한 매체를 통해 보도되면서 다시 화제를 모았다. 열애설이 불거지자 양측은 “두 사람이 좋은 오빠 사이로 지내고 있다. 평소에도 자주 만난다”고 해명했다.
과거 김구라 예언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돗자리 펴도 되겠다” “김구라 예언 적중했네” “진짜 길거리에서 사진이 찍힐줄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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