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정통 컵국밥은 용기 안의 건조밥에 건더기를 넣고 끓는 물만 부으면 완성되는 간편식이다. 첨단의 쌀 가공법을 적용해 최상의 밥맛을 유지했다. 밥은 물론 엄선된 국산 쌀로 지어진다. ‘사골곰탕국밥’, ’콩나물해장국밥’, ‘나가사키식짬뽕밥’, ‘상하이식짬뽕밥’ 4종은 제품별 칼로리가 190~210kcal다.
컵국밥은 쌀알을 특수공법으로 열풍 건조시키는 기술을 적용해 상온식 국밥 형태로 출시됐다. 개발 기간은 1년여. 4개월 동안의 기획 단계에서는 ‘국+밥’이 시장성이 있다고 결론냈지만 맛을 선정하는 작업은 만만치 않았다.
먼저 가장 대중적이면서 선호도가 높았던 사골국밥과 콩나물국밥 2가지 맛이 결정되었고, 해장용 국밥 컨셉으로 상하이짬뽕밥과 나가사키짬뽕밥이 추가되었다.
국물은 스프를 액상화시키면서 해결이 되었지만 문제는 밥이었다.
수많은 시행 착오 끝에 태어난 것이 끓는 물만 있으면 4분 30초 후 갓 지은 밥으로 돌아가는 건조밥을 만들었다.
또 4분여 동안 밥이 익은 시간을 기다리는 지루함을 줄일 수 있도록 제품 뚜껑에 간단한 퀴즈를 담는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청정원의 컵국밥 담당 오민우 CM은 “컵국밥은 바쁜 아침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여행이나 캠핑 등 야외 활동을 할 때에도 요긴한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대상은 국내 컵국밥 시장에서 올해 5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9월 21일부터는 대형마트 시식회 등 공격적인 프로모션으로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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