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53주년을 맞은 금호타이어는 지난 9월 업계 최초로 수도권에 중앙연구소를 오픈했다. 경기 용인시에 지어진 연구소는 대지 1만평이 넘는 규모도 놀랍거니와 600여명의 전문 인력이 향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및 핵심 기술을 연구한다.
금호타이어는 중앙연구소 오픈을 계기로 세계시장을 견인할 수 있는 비전을 선포했다. 2018년까지는 시장을 리딩할 수 있는 선도적 제품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성과를 창출한다는 것이다.
국내 최초로 항공기용 타이어 개발 및 런플랫 타이어, F1 레이싱 타이어, 전기차(EV)용 타이어를 개발했으며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슈퍼카용 타이어 S-UHP(Super Ultra High Performance) 타이어 ‘엑스타 PS91’를 출시했다.
금호타이어는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북미 시장 등 글로벌 시장에서 다임러 벤츠, BMW, 크라이슬러 등 주요 자동차 생산업체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연구개발 기반을 확충한 만큼 해외 완성차 업계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함께 교체용 타이어 시장을 확대해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청사진을 갖고 있으며, 지난해 금호타이어의 매출은 4조70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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