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전남공고 배관용접과를 졸업하고 광주통신공사에 입사해 현장 경험을 쌓다가 2000년 골드텔을 설립했다. 2005년 회사 내에 광기술연구소를 세우고 현장조립형 광커넥터를 개발해냈다. 2008년부터 꾸준히 해외 시장을 개척해 현재 매출의 30%를 수출로 달성하고 있다.
이 대표는 “현장에서 배우고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개발을 이뤘으며 여전히 현장에 모든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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