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을 넘어선 이건 그냥 습관이야! 라고 말할 수 있는 게임이 되고 싶다.</p> <p>가령 연애초기 매일 밤 설레며 애인과 통화할 때 핸드폰이 뜨겁게 타 버릴 만큼 24시간 내내 붙들고 사시길 바라요.</p> <p>
저희 게임을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VIP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 싶었어요.</p> <p>기존의 정형화되고 반복적인 운영자의 답변에서 탈피해서 조금은 특별한 서비스를 받는 느낌을 드리기 위해 시간을 소모했던 부분인데요, 물론 시간이 더 걸리지만 저 역시 고객일 때 서비스를 받는 입장으로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실천하고자 노력했던 것 같아요.</p> <p>오픈 초기부터 고객 여러분들과의 끈끈한 커뮤니티를 형성하기 위해 개인적인 생활은 포기할 수밖에 없었어요. 이유인 즉, 헝그리앱에 밤새 올려 주시는 글에 답변하고, 페이스북에 실시간으로 대응하는 것이 마치 고객님들과 연애하는 기분까지 들었답니다.</p> <p>덕분에 늦은 밤 높은 칼로리의 야식과 불균형한 생활 패턴으로 몸은 망가졌지만요. ^^;;</p> <p>또 최근에는 TV 예능 프로그램 자막을 눈 여겨 보는데요, 업데이트 내용을 딱딱하게 공지로만 안내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알기 쉽고 재밌게 볼 수 있는 콘텐츠를 등록할 때 의외로 고객님들의 반응이 좋아서 제작과정에서 하는 고민조차 즐겼던 것 같아요.</p> <p>마지막으로 푸짐한 혜택을 드리기 위한 감초 같은 이벤트를 빼버리면 섭섭하겠지요?</p> <p>'이벤트는 계속되어야 한다. 쭈욱!' 이라는 신념 하나로 기쁨을 선사하고자 부단히 노력하고 있답니다.</p> <p>
회사에 누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지금보다 더 돌직구로 운영하고 싶습니다!</p> <p>매번 서비스를 하면서 느낀 점은 말하지 않아도 고객 분들이 개발환경이나 앞으로의 업데이트 등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해서 더 깊숙이 파악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럴 때마다 심장이 뜨끔하거든요, 물론 서비스를 하다 보면 매번 만족을 드리지 못할 때도 있어요.</p> <p>그럴 때일수록 오히려 공공연하게 안내를 하고 양해를 구하는 편이 고객님들 속을 한결 쉬원~하게 해 드리는 것 같아요~</p> <p>앞으로도 저희 타워오브오딘은 고객님들 의견에 귀 기울이고 반영하여 '소통하는 서비스' 제공으로 모바일 계의 대표 장수 게임이 되고 싶습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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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타입 디펜스 '타워 오브 오딘' 구글 침공!
'고객은 왕' 하이원ENT-CJIG, 게임운영 계약
'타워오브오딘' 구글서만 30만 다운로드 돌파!
권경만 팀장 ''타워 오브 오딘' 한 눈에 뿅!'
CJIG, 대형 모바일게임 운영대행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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