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29일 '2014학년도 초등학교 의무취학 요강'을 확정해 발표했다.
자녀를 국·사립초에 보내고 싶다면 해당 학교 홈페이지 등에서 전형일정과 방법을 미리 알아보고 입학원서 교부·접수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사립초는 다음 달 20일 원서를 나눠주고 11월 1∼8일 학교별로 접수한다.
국립초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예년 일정을 고려할 때 11월 중 원서접수를 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쌍둥이는 추첨 시 둘을 묶어 한 명처럼 추첨할 수 있다.
재학생 형제·자매는 학교장 재량에 따라 결원 충원을 위한 입학대기자로 올라왔을 때 배려해준다.
2014학년도 초등학교 입학대상은 2007년 1월 1일∼12월 31일 출생한 아동과 의무취학 유예자 등 전년도 미취학아동, 조기입학 희망아동 등이다.
취학통지서는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오는 12월 30일까지 나눠준다.
2015학년도로 입학을 미루거나 조기 입학을 원하면 다음 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민센터에 입학연기신청서나 조기입학신청서를 내면 된다.
질병 등을 이유로 취학의무 유예를 원하면 학교장에게 취학의무 유예를 신청해야 한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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