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파키스탄 서남부에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지질조사소(USGS)에 따르면 9월28일(현지시각) 오후 12시 34분께 파키스탄 서남부 발루치스탄 주에서 진도 6.8의 강진이 발생했다.
앞서 파키스탄은 9월24일 발생한 강진으로 500여 명이 부상 및 사망을 경험한 바 있다. 파키스탄 강진에 쿠르자르시 할리 팔 시장은 “지진 후 지금까지 시신 22구를 수습했고 50명 이상이 다쳤다. 사망자 수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발루치스탄 주 수석장관 압둘 말리크 역시 파키스탄 강진에 “새 지진으로 저번 강진 때 남아 있던 모든 게 파괴됐다. 두 마을이 완전히 초토화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파키스탄 강진으로 관리들은 마을 주민이 새로 생긴 잔해를 파헤쳐 매몰자들을 구출하고 있으며 수십 명의 부상자가 아와란 지구 마시케이에 있는 임시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출처 : 뉴스Y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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