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방송인 유재석과 가수 유희열의 대립이 화제다.
9월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도 가요제’ 특집으로 유재석과 유희열이 장르 선정을 두고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댄스곡을 주장하는 유재석과 R&B로 하자는 유희열이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적의 진행 아래 두 사람은 ‘하우두유둘, 댄스 유? 알앤비 유?’라는 주제로 100분 토론을 벌였다.
유재석은 “내가 가장 자신 있고 신 나는 것을 해야 한다. 음악만큼은 고집 못 꺾는다”고 주장했고, 유희열은 “R&B를 하자는 이유는 웃음을 드리기 위한 것이다. 개그만큼은 고집을 못 꺾겠다”고 응수했다.
이에 유재석은 “‘압구정 날라리’도 내가 고집해서 된 것”이라고 따졌고, 유희열은 “그 노래는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다. 멜로디가 불결하다”며 작곡가인 이적을 디스해 웃음을 유발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석 유희열 대립 진짜 웃기네” “유재석 유희열 대립? 그래서 누가 이겼나요?” “유재석 유희열 대립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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