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마라톤 세계 기록이 2년 만에 깨졌다.
케냐의 윌슨 킵상 키프로티치(31)는 29일 열린 독일 베를린 마라톤에서 2시간3분23초로 우승하며 세계 기록도 갈아치웠다. 2년 전 이 대회에서 패트릭 마카우(케냐)가 작성한 종전 세계 기록을 15초 앞당긴 것이다. 에티오피아의 하일레 게브르셀라시에가 2008년 베를린 마라톤에서 2시간3분59초로 우승하며 최초로 2시간3분대에 진입한 이래 5년 새 기록이 36초 단축됐다. 킵상은 작년 런던올림픽에서는 2시간9분37초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땄다.
김보영 기자 wing@hankyung.com
▶[화제] "30초에 380만원" 돈 버는 네비게이션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li>신성일, 49세 연하 女배우와 침대서…'화끈'</li>
<li>김보민, 김남일에게 '집착'하더니 이럴 줄은</li>
<li>톱 배우, 100억 탕진하더니 美서…충격</li>
<li>이영애 남편, 한채영과의 루머에 그만…</li>
<li>女직원, 부장님 해외 출장에 동행했다가…</li>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