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
올 들어 기업들이 경영 실적 부진의 늪에 빠졌다.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위기감은 날로 커지고 있으며, 대외적인 신뢰 붕괴는 기업의 생존 기반마저 흔들리게 만드는 위협 요인이 되고 있다.
현재 수많은 기업이 겪고 있는 경영 위기도 결국 이 같은 신뢰의 상실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렇기에 이번에 한국경영인협회 주최로 ‘가장 신뢰받는 기업상’에 뽑힌 기업들의 업적은 다른 어느 때보다도 더욱 훌륭하게 비쳐졌다.
심사위원 일동은 서울대 총장과 국무총리를 역임한 이현재 심사위원장이 입회한 가운데 올해 제11회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 가장 신뢰받는 기업’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 수상자와 수상 기업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두 차례 예비 심사를 거쳐 최종 심사에 올라온 기업인과 기업 모두 하나같이 수상자로 선정되기에 손색이 없을 정도로 뛰어났다. 다만 본 심사위원회는 시상 제도의 기준과 규정을 보다 엄격하게 적용해 그중에서도 소수의 기업인과 기업을 수상자와 수상 기업으로 선정했다.
애석하게도 올해는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상’ 수상자는 뽑지 못했다. 하지만 내년엔 꼭 수상자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해 본다.
이번에 ‘가장 신뢰받는 기업상’을 받게 된 일동후디스와 한국투자증권, OCI와 한국콜마 4개 기업에 대해 심사위원 일동은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수상의 영광을 얻은 4개사가 앞으로도 계속 신뢰받는 기업으로 더욱 발전해줄 것을 당부하며, 이 상을 제정한 한국경영인협회에도 격려와 감사의 뜻을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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