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자제품전문점 산업 부문에선 삼성디지털프라자가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삼성디지털프라자는 최근 다양한 상품을 내놓고 다채로운 할인 행사에 나서고 있는 가전전문점 산업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전반적 만족도와 재이용 의향 측면에서 모두 경쟁사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요소 만족도에서도 앞섰다. 상품 권유·설명과 고객관리, 제품 찾기 용이, 편의시설, 쇼핑 편리, 이벤트 및 사은행사, 혜택 신뢰도 등 여러 요소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대형서점 분야에선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내세운 교보문고가 변함없이 1위를 지켰다. 17년 연속 고객만족도에서 경쟁사들을 앞섰다. 교보문고를 비롯해 여러 대형서점들이 각종 이벤트와 문화행사를 열면서 대형서점 산업의 만족도는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 쇼핑뿐 아니라 문화와 휴식 공간의 역할도 하며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는 평가다.
교보문고는 전반적 만족도와 재이용 의향 모두에서 경쟁사보다 호평을 받았다. 요소만족도 측면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매장 시설과 환경, 방문 편리성, 할인 및 적립 혜택 면에선 근소한 차이로 뒤졌지만 다른 모든 요소에서 경쟁사를 앞섰다.
삼성에버랜드는 종합레저시설 부문에서 19년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색적인 서비스를 내놓고 고객들을 끌어들인게 주효했다는 평가가 많았다. 여가 시간이 늘어나면서 가족 단위로 찾는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종합레저시설 산업의 만족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삼성에버랜드는 전반적 만족도와 재이용 의향 모두 경쟁사보다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대부분의 요소 만족도에서도 큰 격차를 냈다. 놀이시설 다양성과 공연·이벤트 다양성 등이 대표적이다. 고객들은 주차나 표 구입, 식당, 편의시설, 신뢰도 측면에서도 삼성에버랜드에 높은 점수를 줬다.
워터파크 부문에서도 삼성에버랜드에 있는 캐리비안베이가 2연패했다.
캐리비안베이를 비롯한 업체들의 노력 덕분에 다양한 시설과 이색적인 이벤트가 늘어나 올해 워터파크 산업의 만족도는 지난해보다 올라갔다. 이용객 수도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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