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화 연구원은 "지난주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임명됐고, 원전 비리에 대한 수사도 대부분 마무리 단계로 진입했다"며 "따라서 중단돼온 원전 관련 발주와 공급계약 등이 정상화되는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전 비리 관련 검찰조사 결과 우진에는 어떠한 오점도 없었으며, 이는 중장기 투자매력을 높이는 요인이 될 것이란 판단이다.
한 연구원은 "원전 관련 비리와 가동중단 등으로 올해 실적은 감소가 불가피하다"며 "영업마진율이 제일 높은 원전계측기의 매출이 올 3분기까지는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그러나 우진이 납품하는 부품은 독점품이기 때문에 매출이 지연되는 것일 뿐"이라며 "올 4분기부터는 흑자전환하고 내년에는 큰 폭의 실적개선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화제] "30초에 380만원" 돈 버는 네비게이션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li>신성일, 49세 연하 女배우와 침대서…'화끈'</li>
<li>김보민, 김남일에게 '집착'하더니 이럴 줄은</li>
<li>톱 배우, 100억 탕진하더니 美서…충격</li>
<li>이영애 남편, 한채영과의 루머에 그만…</li>
<li>女직원, 부장님 해외 출장에 동행했다가…</li>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