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검사 남편과 27살에 결혼한 이유가…

배우 한지혜가 검사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한지혜는 최근 녹화한 SBS '힐링캠프-가을맞이 秋녀 특집 제 3탄'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한지혜는 여배우로서는 이른 나이인 27세에 결혼을 한 것에 대해 "놓치기 싫은 사람을 만났기 때문"이라며 이유를 밝혔다.

이어 "불안하지 않았냐"는 MC의 질문에는 "불안했지만 나만의 전략이 있었기에 결혼을 결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친언니의 소개로 지금의 남편을 만나게 됐다고 밝힌 한지혜는 "만남 전 남편의 프로필 중에서 3가지 조건을 듣고 만나 보기로 결심했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지혜는 결혼생활을 전하던 중 "검사 남편만의 특별한 외조법이 있다"고 밝히면서 "그 외조 때문에 나름의 고충을 겪고 있다"고 하소연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지혜 러브스토리 궁금하네", "이른 나이에 결혼한 이유가 있었구나", "한지혜도 방송에 나온 심이영 같은 주부 모습?", "이보영 지성도 한지혜처럼 예쁘게 살았으면 좋겠네", "한지혜 러브스토리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지혜의 러브스토리는 30일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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