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에 따르면 찰스사바 신임 마케팅 총괄 사장은 글로벌 제약사인 로슈에서 전략기획 수립 및 신약 마케팅 등 글로벌 전략 마케팅 총괄부서장으로 재직했으며 노바티스(Novartis) 계열인 산도즈(SANDOZ)에서도 마케팅부서장, 경영부사장을 역임한 마케팅분야의 전문가다.
로슈는 바이오 기업과의 판권 거래 등을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해 바이오 치료제 허셉틴, 리툭산, 아바스틴 등을 바이오 기업들과 공동으로 판매해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찰스사바 신임 마케팅 총괄 사장는 "GV1001은 췌장암, 폐암 등 암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해 개발되어 왔으며 새로운 치료제를 요구하는 흐름에 맞춰 상용하는데 일조 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근 제약업계에서는 기업의 기술력 뿐만 아니라 마케팅 능력을 갖춘 글로벌 마케팅전문가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추세이며 마케팅 전략이 글로벌 제약시장으로의 진입 여부를 결정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카엘젬백스 관계자는 "찰스사바 신임 글로벌 마케팅 사장은 앞으로 회사의 마케팅 및 전략기획을 총괄할 것"이라며 "해외 라이센스 협상을 비롯한 해외 비지니스를 강화해 이 부문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글로벌 시장으로 진입 할 준비를 본격화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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