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 설립

입력 2013-09-30 14:11  

효성은 기증물품을 판매하는 사회적 기업 '효성 굿윌스토어 1호점'을 서울 은평구 증산동에 설립한다고 30일 밝혔다.

함께하는재단 등 비영리단체가 운영하는 굿윌스토어는 장애인 등 취약 계층을 고용해 개인과 기업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하는 매장이다.

효성은 매장에 함께하는재단이 추천한 취약계층 7명과 매장직원 3명 등 총 10명을 채용했으며, 에덴복지재단에서 인력을 추천받아 추가로 뽑을 계획이다.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 선수가 후프·볼·리본·곤봉을,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선수가 티셔츠·신발을, 박찬호 전 프로야구선수가 싸인볼 등을 기증했다.

효성은 사내에서도 기증품을 모으는 캠페인을 하고 있으며, 한 임원은 박정희 전 대통령과 조선말기 영친왕의 황태자비 이방자 여사의 휘호액자 등을 기부하기도 했다.

효성나눔봉사단장 노재봉 부사장은 "이번 설립되는 1호점을 성공모델로 정착시켜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늘리고 전국 주요사업장 소재지역으로 매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화제] "30초에 380만원" 돈 버는 네비게이션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기사


    <li>신성일, 49세 연하 女배우와 침대서…'화끈'</li>
    <li>김보민, 김남일에게 '집착'하더니 이럴 줄은</li>
    <li>클라라 "가슴 커서 불편하다"며 방송에서…</li>
    <li>이영애 남편, 한채영과의 루머에 그만…</li>
    <li>톱 배우, 100억 탕진하더니 美서…충격</li>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