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예수 해제 주의보…10월 11개사 4300만주 풀려

입력 2013-09-30 17:34   수정 2013-10-01 00:39

10월 중 유가증권·코스닥시장 11개사의 4300만주가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돼 시장에 나온다.

3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의 성지건설, 코스닥시장의 와이지원, 아미코젠 등 10개사의 주식 4300만여주가 10월 중 의무보호예수에서 풀린다.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되는 날부터 바로 매매가 가능하다.

코스닥시장의 에스씨디는 전체 주식의 51.4%인 2485만주가 2일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최대주주 등이 보유하고 있었던 물량이다. 역시 코스닥시장의 아이씨케이는 최대주주 등이 보유하고 있던 전체 주식의 23.2%(289만주)가 19일부터 시장에 나올 수 있게 됐다. 대성엘텍은 29일 12.5%(956만주)가, 와이지원은 11일 10%(240만주)가 해제된다.

이달 중 의무보호예수에서 풀리는 물량은 9월(약 2500만주)보다 68.9% 증가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약 7900만주)보다는 45.7% 줄었다.

의무보호예수란 최대주주 등이 보유한 주식을 유가증권시장 기준 6개월, 코스닥시장 기준 1년간 의무적으로 결제원에 두도록 해 매매를 제한하는 제도다. 상장예비심사 청구 1년 전 최대주주 등으로부터 매수한 주식, 제3자 배정으로 취득한 신주 역시 특정 기간 의무보호예수 대상이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화제] "30초에 380만원" 돈 버는 네비게이션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기사


    <li>신성일, 49세 연하 女배우와 침대서…'화끈'</li>
    <li>김보민, 김남일에게 '집착'하더니 이럴 줄은</li>
    <li>사법연수원 '불륜사건' 실상은…'대반전'</li>
    <li>이영애 남편, 한채영과의 루머에 그만…</li>
    <li>톱 배우, 100억 탕진하더니 美서…충격</li>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