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칼 '도전1000곡' 충연, 대선배들에게 극찬 받으며 공중파 데뷔

입력 2013-09-30 17:34  


[연예팀] 걸그룹 파스칼이 SBS '도전천곡'을 통해 공중파 첫 데뷔를 마쳤다.

9월29일 방송된 SBS '도전천곡'은 1990 그땐 그랬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파스칼(제이썬, 문빈)은 첫 방송인데도 불구하고 신인 못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어 함께 출연한 대선배인 원미연과 캔에게 극찬을 받았다.

이날  제이썬은 '경고'를 불러 타샤니 못지않은 실력으로 방청객들에게 환호를 받았으며, 문빈은 '행복한 나를'을 불러 원조 실력파 보컬그룹 에코를 떠오르게 했다.

파스칼은 파스텔 칼라를 가진 그룹이란 뜻을 지닌 실력파 보컬 걸그룹이다. 이들은 지난달 발매한 미니앨범에서 직접 작곡한 '남자친구를 데려다주세요', 예뻐죽겠어', '사랑해줘요’ 등을 통해 신인답지 않은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파스칼의 앨범 '조으다'는 3주 연속 인디차트 1위까지 오르는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또 미니앨범 수록 곡 중 '남자친구를 데려다 주세요'는 최근 고등학생들이 직접 뮤직비디오를 촬영해 SNS를 통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출처: 스노우볼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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