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가 남편의 화려한 스펙을 자랑했다.
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한지혜는 "남편은 사법고시 1, 2, 3차 시험을 한 번에 패스한 사람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나는 종교적으로 신실한 남자, 키 크고 자상한 남자를 원했다"라고 말했다.
한지혜는 "친언니가 메일로 남편의 스펙을 보내줬는데 종교적 믿음이 강하고 사법고시 1, 2, 3 한 번에 패스한 사람인데다 평창동에 집이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나머지 조건은 보지도 않고 소개팅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지혜는 "원래 남편은 공대 출신인데, 법 공부를 1년 반 정도 해서 검사가 됐다. 서울대학교 출신이다"라고 덧붙이며 남편 자랑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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