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한 관리가 매혹적인 각선미 만든다!

입력 2013-10-01 09:00  


[김희운 기자] 미혼남녀들이 이성을 처음 살펴볼 때 가장 먼저 시선이 가는 신체 부위를 조사한 결과 남성들은 ‘각선미’ 여성들은 키를 1위로 꼽았다. 특히 남성들은 상체 못지않게 여성들의 하체에 시선을 집중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중에서도 허벅지, 종아리, 허리 순으로 눈길이간다고 밝혀 많은 여성들이 하체 관리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직장인 이하나(26)씨는 최근 고민이 생겼다. 3살 연상인 그의 남자친구는 각선미가 예쁜 여자만 지나가면 눈을 떼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싸운 적이 한두 번이 아니지만 자신의 통통한 다리를 보고 있노라면 남자친구에게 화도 제대로 내지 못한다.

더욱이 하체비만은 상체는 슬림하고 가냘프지만 하체는 유독 튼튼하게 발달해 웬만한 다이어트로는 쉽게 해결되지 않는다. 다리에 불필요한 지방은 매끈한 다리라인을 망치는 지름길이 될 수 있으므로 틈이 날 때마다 스트레칭을 통해 뭉친 근육을 풀어줘야 한다. 

종아리가 잘 붓거나 다리에 노폐물이 쌓여 순환이 어려운 경우 종아리 부종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장기적으로 다리가 굵어지고 라인이 망가진다. 여기에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반신욕과 족욕이 부종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와 함께 붓기를 제거해주는 트리트먼트 오일을 사용하여 가볍게 마사지하고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한다.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을 때 부종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를 방치 할 경우 정맥류로 이어져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부종이 심할 경우에는 부종을 줄여주는 약을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부종을 줄여주는 약으로는 한림제약의 안토리브 캡슐, 신일제약 베릭스캡슐, 조아제약 비티엘라캡슐, 한국코러스 비니페라캡슐, 파마킹 안페라캡슐 등이 있다.

이중에서 한림제약의 ‘안토리브’는 포도잎 추출의 ‘폴리페놀’ 성분을 통해 손상된 정맥 내피세포를 회복시켜 주고 정맥 벽의 강도 및 탄력성을 증가시켜 모세혈관 투과성을 감소시켜 다리 부종과 저림, 통증, 피로감 등의 정맥부전 증상을 완화시켜 준다.

그러나 다리가 예쁜 여성일지라도 허벅지나 엉덩이에는 셀룰라이트라 불리는 딱딱한 지방 덩어리가 존재하기도 한다. 멀리서 보면 눈에 띄지 않지만 가까이서 보면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해 라인이 흐트러지는 경우가 많다. 이때 슬리밍 제품을 사용하면 셀룰라이트 분해 및 생성을 방지해 보다 부드럽고 탄탄한 바디라인을 가꾸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슬림한 다리라인에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 거칠어 보인다면 건강한 다리 미인이라 부를 수 없다. 각질을 제거하고 클렌징을 한 후 다리 피부의 탄력을 주기 위해 보습과 안티에이징을 위한 영양 공급에도 신경 써야 한다. 노출이 있을 경우에는 바디메이크업을 통해 바디 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고 벌레물린 자국이나 멍 자국을 커버해 주는 것도 좋다.

이와 함께 예쁜 다리를 만들기 위해 왁싱이나 제모관리는 필수다. 털이 북슬북슬하지 않아도 털이 있으면 피부가 매끈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제모를 하면 시각적으로 피부가 반짝이면서 빛 반사에 의해 탄력 있고 매끈한 피부로 보이는 효과가 있다.

마지막으로 잘 관리된 발은 매끈한 다리를 더 돋보이게 해줄 수 있으므로 발 냄새 및 꺼칠꺼칠한 발뒤꿈치, 벗겨진 페티큐어에도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사진출처: 영화 ‘원데이’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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