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봉사활동에 관한 모든 것, 선배에게 직접 듣는다

입력 2013-10-01 10:54  


‘해외봉사부터 워홀까지’ 10.5~6 서울 코엑스 ‘친절한 유이박씨 멘토링존’

구직난 속 대학생들의 여름, 겨울방학은 부족한 어학점수를 올리거나 입사하고 싶은 회사에 인턴으로 지원해 미리 사회경험을 해보는 시간이 되는 것이 보통이다. 단기 어학연수나 해외봉사활동 등 보다 넓은 세계로 눈을 돌리는 학생들도 많다.

오는 5일(토), 6일(일) 개최되는 ‘유이박-유학이민박람회 2013/가을’에서는 해외봉사활동을 준비 중인 대학생들을 위한 멘토링 섹션을 마련해 보다 현장감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한국전람㈜은 ‘친절한 유이박씨의 멘토링 존’을 마련하고 해외봉사활동 및 캐나다워킹홀리데이, 호주워킹홀리데이 등 적극적으로 해외 체류 경험을 쌓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한 멘토링 행사를 진행한다.

이 멘토링은 제37회 해외 유학 & 어학연수 박람회 행사의 부대행사로 박람회 기간 중 코엑스 C홀 전시장의 별도의 멘토링 존에서 이루어진다.

먼저 박람회 첫날인 5일 오후 1시 10분부터 40분까지는 ‘코이카 봉사단원 + 남미 페루 정착하기’를 주제로 한 멘토링이 진행된다. 다음날인 6일 오전 11시 30분에도 같은 주제의 멘토링 시간이 있다.

‘해외 봉사활동으로 만드는 커리어 패스’라는 제목의 멘토링도 열린다. 5일 오후 2시50분부터 3시 20분까지, 6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까지이다.

한국전람 관계자는 “영어권 국가에 편중되었던 대학생들의 해외활동이 이제는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로 확대되고 있다. 유이박에서는 해외 유학, 어학연수, 인턴십, 워킹홀리데이 뿐만 아니라 해외봉사활동 멘토링 존을 열고 해외봉사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다양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제37회 해외 유학 & 어학연수 박람회와 제26회 해외 이민 & 투자 박람회 및 세미나, 멘토링이 동시에 열리는 ‘유이박’은 프로모션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신청을 하면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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