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제 속에 막을 내린 렛미인 시즌3에서 힘들고 어두운 과거를 이겨내고 연예인급 미모로 거듭난 그녀들의 방송 후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일반인이지만 렛미인이라는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을 통해 아름다워진 과정이 빠짐없이 공개되었는데, 프로그램이 끝난 지금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이유는 외모 때문에 차별 받다 여신급 외모로 변신,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그들의 인생대반전 이야기가 여전히 감동을 주기 때문.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렛미인3 가장 이뻐진 순위’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공개돼 눈길을끌었다. 연예인 뺨치는 렛미인의 주인공들 중 가장 예쁘다고 생각되는 순서로 상위 3명을 선정했다.
렛미인 시즌 3의 베스트 1위에 선정된 주인공은 바로 압구정 윤아 방미정이다. 어린 시절부터 외모로 인한 차가운 시선과 왕따를 당했던 그녀이지만, 렛미인을 통해서 렛미인 역대 최강 여신급 비주얼로 재탄생 했다는 찬사를 받았다. 렛미인3의 가장 예뻐진 순위에서도 1위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그 다음 2위와 3위는 오목가슴 뉴요커 심유라와 썩은 외톨이녀 김백주가 차지했다. 2위를 차지한 심유라는 머나먼 타국에서 외모 때문에 놀림거리가 되어 힘든 시간을 보냈고, 수술 후 소녀시대의 제시카 닮은 꼴로 꼽히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아중 닮은꼴로 선정된 김백주. 수술 전 그녀의 모습은 평범에 가까웠다. 하지만 심각한 상태의 아랫니 때문에 웃음을 잃어버린 김백주 역시 렛미인을 통해 아름답게 변신해 화제가 되었던 인물이다.
렛미인3 가장 예뻐진 순위로 꼽힌 3명의 공통점은 모두 과거에 외모로 인한 상처와 아픔을 겪었다는 점이다. 이들은 수술을 통해 외모뿐만 아니라 자신감, 대인관계 회복 등을 얻게 되었다.
걸그룹 뺨치는 비주얼로 거듭난 방미정, 심유라, 김백주 그녀들의 변화를 본 네티즌 들은 ‘환골탈태다’ ‘걸그룹 멤버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힘들었던 과거만큼 행복해지기를..’ ‘자연스럽지만 예뻐졌다’ 등 긍정적인 반응으로 그녀들을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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