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여신' 4인의 화보 인터뷰가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남성매거진 '젠틀맨'과의 인터뷰에서 4명의 아나운서가 자신들의 속마음을 속시원히 이야기했다.
그는 "생방송이 끝나고 회의까지 마치면 새벽 1시에 퇴근한다"며 "그날의 방송 모니터링을 하고 책도 읽고 자료 조사를 하다보면 새벽 4시에나 잔다. 오전에 필라테스와 중국어 회화 학원에 갔다가 출근한다"고 말해 남다른 자기 관리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 번 무언가를 시작하면 끝을 보는 성격이라는 공서영 아나운서는 '스스로 초반 실수를 그냥 넘어가지 않고 무조건 열심히 하니 지금의 궤도에 올랐다'고 한다.
이제 그의 목표는 색깔을 가지고 자신의 관점에서 이야기하는 진행자가 되는 것이다.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진행만 꼬박 4년 차인 김민아 아나운서는 여자 스포츠 아나운서 중 가장 베테랑이다. 초반에는 지방 출장을 다니면서 매일 새벽까지 모텔 방에서 전 경기 재방송을 챙겨봤다. 결국 한 시즌 만에 자신에 필요한 절대치를 익힌 근성 있는 노력파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야구의 매력을 '이야기에서 시작해 이야기에서 끝나는 것'이라고 정리한다. 일을 시작하고 첫 시즌이 끝난 후 야구 선수들을 찾아다니며 팀 이야기나 시즌의 비하인드 스토리 듣다보니 야구에 대한 매력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야구에 대해 잘 모르는 시청자에게 매력적인 이야기를 건네는 것이 목표다.
아나운서들의 인터뷰를 접한 누리꾼들은 "스포츠 아나운서도 쉬운 게 아니네", "열정이 드러나는 인터뷰였다",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 "최희 아나운서 항상 응원합니다", "공서영 아나운서, 한지혜 보아만큼 예쁘다", "아나운서도 자기관리 정말 열심히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뜨거운 열정과 솔직한 속내를 알 수 있는 스포츠 아나운서들의 인터뷰 내용은 '젠틀맨 10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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