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사진 장문선 기자] 'K기자 중환자실 입원'
배우 백윤식(66)의 전 여자친구 K 모(36) 기자가 중환자실에 입원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10월1일 백윤식 소속사 관계자는 “백윤식이 금일 새벽 K씨의 소식을 듣고 병문안을 다녀왔다. 쾌유를 빌지만 개인 사생활인 만큼 더 이상의 공식 언급은 어렵다”고 밝혔다.
K 기자는 9월30일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서울의 한 종합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근무중인 방송사에는 휴가를 제출한 상태다.
앞서 백윤식과 K기자는 지난달 13일 30년의 나이차를 뛰어넘어 열애를 공식 인정했으나 2주 후 K기자가 돌연 “백윤식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를 폭로하겠다”고 기자회견을 자청하면서 둘 사이에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당시 K기자는 생각보다 많은 기자들이 현장에 몰려들자 부담스러운 마음에 회견을 취소한 뒤, 다음날 한 매체를 통해 “백윤식에게 20년간 교제해온 다른 여자친구가 있었고, 나를 응원하는 것처럼 알려졌던 백윤식의 두 아들에게 폭행을 당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두 아들인 백도빈 백서빈 형제는 9월30일 오후 법률대리인을 통해 “밤늦게 집안에 들어와 막무가냐 행패를 부리는 K기자와 실랑이가 있었을 뿐 폭행은 전혀 없었다. 오히려 K기자가 일방적으로 얼굴을 폭행했고 이 모든 사실은 녹취나 기타영상, CCTV 등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K기자 중환자실 입원'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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